한강 자전거 도로 자전거 라이딩 가을 단풍

가을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일요일 오후 3시입니다.

가을 단풍도 막바지로 치닫고 어제는 입동이었습니다.

오늘은 11월 8일 일요일입니다.

 

 

해마다 단풍절정시기가 틀려지니 항상 날짜를 적어 놓습니다.

올해는 11월 초가 절정인 듯 싶지만 

어느곳은 이미 낙엽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눈처럼 빛나는 갈대를 찍으려는데 역광이라 잘 나오지 않습니다.

실패입니다.

 

 

가을 햇살에 노랗게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갈대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방화대교 아래를 지나갑니다.

 

 

쌀쌀한 바람에 인적도 드물게 있지만 자전거 타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늘엔 구름 한 점없이 눈이 부시게 푸릅니다.

 

 

어느덧 판개목 쉼터까지 왔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데, 사진에 나온 사람은 한 명입니다. ㅎㅎ

 

 

단풍이 울긋불긋 들어가는 나무를 멋지게 찍어 보려는데 잘 안되네요..

캐논 카메라를 가져 올걸 그랬나 봅니다.

 

 

핸드폰으로 찍는 사진은 역시 한계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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