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뉴욕거래소 상장과 현황

쿠팡이 드디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되기를 바랬지만 더 큰 꿈을 꾸고 있네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쿠팡이 상장되면 최대 수혜자는 손정의  비번펀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3조원 투자해서 대박이 나면 20조원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네이버에 이어 이커머스 2등 업체인 쿠팡이 뉴욕 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시서류를 제출하면서 네이버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라고 국내에서 머물러 있으란 법은 없으니까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전년(2019년) 대비 19.1% 성장한 161조원 규모에 달했으며, 네이버(17%)와 쿠팡(13%)이 각각 점유율 1,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특히 코로나19의 수혜가 가장 컷다고 볼 수 있습니다.(2021.02.14일자 발표내용)

 

상장 이후 기업가치는 최대 500억달러(55조35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내다 보고 있으며, 한국판 아마존 또는 알리바바로 불리면서 미 증시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재 쿠팡은 2010년 이래 직매입과 자체 배송 인력을 이용한 빠른 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내세워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 판도를 바꿔 놓았습니다.

2020년 매출액은 13조원, 영업이익은 -5,805억원입니다.

 

지금까지 매년 손실이 났지만 2019년 이후 점차 손실폭을 줄여 나가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한번이라도 구매를 한 고객수는 1,500만명에 달하고 로켓와우에 가입자수는 470만명 정도 됩니다.

또한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오픈하면서 로켓와우 회원들 대상으로 OTT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앞으로도 클라우드, 간편결제, 핀테크 사업으로 확장을 한다고 하니 나스닥에 상장되면 주식을 매수할 기회가 될 것 같네요. 현재 쿠팡과 네이버의 기업가치가 비등합니다.

 

 

쿠팡의 상장소식과 함께 네이버도 동반 상승했는데요.

국내 이커머스시장에서 네이버쇼핑과 쿠팡의 점유율은 각각 17%, 13%로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쿠팡 상장 시기는 올해 2분기로 예상되며, 기업가치는 250억~500억달러(약 27조~55조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가 바라는 그 쿠팡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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