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원까지 올라갈까? 시총 1,000조원 돌파

요즘 비트코인 상승세가 장난아니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엘런 머스크가 1조원 이상 매수했다는 소식에 이어 이제는 올해 내에 1억원까지 올라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장미빛 미래일 것이라 생각되지만 각국의 통화정책이나 앞으로 또 터져 나올 페이스북의 전자화폐 리브라의 소식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페이스북 등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면서 수요는 많은 데 비해 공급은 제한적이어서 비트코인 랠리는 계속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가상화폐 시황을 보면 2021년 2월 18일 10시46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5만2415달러(5,760만원)로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기업 시총 순위를 보면 비트코인은 현재 전 세계 자산 가운데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이 1위, 애플과 사우디 아람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은, 알파벳(구글)이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전 세계 비트코인의 시총도 9738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원화 기준으로 첫 1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구글을 조만간 따라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로 표시되어 보기 힘들어서 환율 계산하여 알려 드립니다.(2021.02.19일 현재 환율 1,108원)

 

 

구글은 1,500조네요.

 

1위 골드 시총은 환율계산기로 되지도 않네요. 1경 2천조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엘런 머스크는 최근(2/20일)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가격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지만 아직은 비트코인의 열열한 지지자입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계속해서 하방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미국 정부는 비트코인을 2020년 12월 기준으로 6만9420개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앞단에서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비트코인을 취급하는 기관을 규제하고 책임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입니다. 디지털 화폐가 통용된다면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쓰는 이유가 지하경제 거래로 대부분 활용될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건 기존 국제통화체계를 무력화하고 기득권을 무너뜨릴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발언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새롭고 내가 모르는 것은 다 위험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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