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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대우 랩어카운트 투자 전략 알아보기
    재테크노하우 2021. 2. 13. 12:05

     

    랩어카운트란 고객이 예탁한 재산에 대해 증권회사의 금융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적절한 운용 배분과 투자종목 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일정률의 수수료(Wrap fee)를 받는 상품이다. 

     

     

    작년 2020년부터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몰리면서 개별 주식종목 투자와 더불어 랩어카운트에도 자금이 몰려 들고 있습니다. 그 자금은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으며 3년 전에 비하면 약 14%가 증가하여 약 120조8000억에 달하는 금액이 랩어카운트로 몰리고 있습니다.

     

    랩어카운트는 좀 생소한 용어이긴 하지만 내 자금은 증권사에 일임한다는 의미에서 초보 투자자가 분산투자를 잘 모를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 돈을 전문가에게 일임을 했으니 수수료가 비싼건 사실일겁니다.


    또한 증권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자신이 선택한 종목을 매매하는 기존의 투자 방식과는 달리 증권회사에서 고객이 예탁한 재산에 대해 자산 구성에서부터 운용 및 투자 자문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주는 종합금융서비스라고 할 수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투자은행의 보편적인 영업 형태이다.

     

    미래에셋대우의 랩어카운트 상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표시된 내용으로 봐서는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지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랩상품의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글로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에도 투자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금액이 크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낸다고 하면 해외주식은 연간 250만원을 초과한 수익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맡겨놓은 내 돈은 잘 굴러가고 있을까?

    단순히 수익율만 본다면 수익이 잘 나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2016년에 가입한 "중수익(우리아이글로벌자산배분)" 랩어카운트 상품이 있습니다.

    매년 적립식으로 납입하여 2021년도에 5년 만기가 도래합니다.

    중위험(3등급)이면서 지난 5년간 누적수익율은 20.78% 정도 됩니다.

     

    운용방식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자산배분 모델을 추종하여 운용하며 시장상황 및 상품성과를 점검하여 자산배분 비중을 결정합니다. 글로벌분산투자를 통해 시장 및 상품 리스크를 줄이고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꾸준하게 안정된 성과를 추구하는 것이 운용목표입니다.

    시장전망 및 운용전략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는 채권보다는 주식의 기대수익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가장 먼저 면역체계를 갖춘 자산은 주식이고, 해당 백신은 연준과 재무부의 정책에서 나왔습니다. 가격이 제법 하락한 채권과 달리 주식은 여전히 과체중(과매수)가 의심되고 있어 조그마한 자극이 단기 조정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과 채권의 상대 매력을 나타내는 yield gap은 여전히 주식이 유리한 상황임을 시사합니다. 주식의 배당수익률이 채권금리보다 높은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향후 수 년간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고 재정 합의에 이른 정부의 부양패키지는 지난 해 8월이후 절반 가까이 소진된 실업급여를 높여 가계 소득을 보존해줄 것입니다. 주가 동선 측면에선느 주식시장의 흐름을 대략 N자형으로 보고 대응중입니다. N자형이란 연간 주식시장을 낙관하되, 중간에 의미있는 조정이 나올 수 있고, 이 때가 비중 확대의 기뢰로 본다는 의미이다. 포트폴리오에서는 주식 포지션의 경우 5% 포인트가량 확대할 룸이 있습니다. 현금 포지션을 무수익 자산에 가까운 MMF로 보유 중인 것은 저가매수를 최대한 기민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투자위험
    1) 인플레 등장할 것이고 시장금리가 급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이 경우 연준의 통화정택 스탠스와 재정정책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3) 백신이 늦게 보급될 수 있고, 긴급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미중 갈등이 재 점화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될 것입니다. 

    5) 빅테크 규제가 심화할 것이고 기술주가 고평가 논란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수치상의 수익이라 실제 내 지갑에 들어오는 돈은 얼마가 될지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수수료 부과기준과 매년초에 평가액에 따른 수수료도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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